과속 단속카메라 차선을 피한다고 찍히지 않을까요??

과속 단속카메라 차선을 피한다면??

이번에는 최근 과속 단속카메라에 대한 정보를 간단하게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운전을 오래 하신분들이라면 과거에는 과속단속 카메라를 피하기 위해서는 도로에 깔린 센서를 피하는 방법으로 단속을 피했던 경험이 있으셨을 텐데요. 그렇다면 최근에는 그 방법이 먹힐까요?? 한 번 알아보시죠.

과거부터 현재까지 자동차 속도위반을 하는 운전자들을 잡아내기 위하여 단속카메라들도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동식 단속카메라, 구간 단속 카메라 등 다양한 카메라들이 과속을 하고 있는 운전자들을 잡아내고 있습니다. 

고정식 단속카메라도 사람들 몰래 조금씩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고정이 되어 있지만 과속을 단속하기위하여 카메라 자체 성능을 업그레이드하여 지금은 레이더까지 쏘게 되었다고 합니다.

레이더 단속 카메라

고정식 단속 카메라는 주로 과속과 신호위반등을 촬영하고있는 카메라인데요. 신호등이나 표지판위 등에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고정식 과속 단속 카메라, 고정식 신호위반 단속카메라라는 표기를 사용하죠.

일반적으로 운전자들이 알고있는 단속 카메라는 '검지선 방식'이라고 하여 속도 검지선을 정확하게 통과해야 단속이 되는 방식이었죠. 이 과속 단속 카메라는 한 대의 차량, 한 개의 차선 등을 특정 구간만을 촬영하고 있기 떄문에 신호가 바뀌는 것을 보고 빠르게 떼로 몰려오는 자동차들은 인식하지 못했었는데요.

하지만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경찰청에서 2018년부터 '스마트 무인 과속 단속 장비'로 레이더 방식을 적용한 고정식 과속 단속 카메라가 도입이 되었습니다. 전국에서 과속단속이 필요했던 30여 장소에 카메라를 설치한 후 3개월간 시범 운영을 해보았는데요. 레이더 단속 카메라의 주요 기능은 한 대의 카메라로 여러 차로를 단속하는게 가능하다는 것인데 그 결과는 1대당 26.3건이었는데, 기존 검지선 방식의 단속 카메라가 1대당 4.1대를 단속 한것과 비교를 해보았을 시 무려 6.4배의 차이를 보여었습니다. 

레이더로 감지하는 방식의 스마트 장비는 차로뿐 아니라 갓길까지 단속이 가능하기 때문에 단속 건수가 많이 늘어났다는게 경찰의 설명입니다. 따라서, 스마트 무인 과속 단속 장비가 설치된 곳은 차선을 변경해도 단속에 걸린다는 것이죠. 

그러니 차선을 교묘하게 비켜 탄다고 해서 단속이 안되는 것이 아니니 참고해주세요.

레이더 장치가 창착된 후 과속 단속기능 외에 과속경보시스템을 표지판을 같이 도입했는데요. 레이더를 통해 주행 중인 차량의 현재 속도, 방향, 대수를 감지하여 운전자의 차량 속도를 표시하는 장치 입니다.

이것을 보고 운잔자는 자신의 속도를 표지판을 통하여 확인하며 자발적으로 속도 감소 유도 및 과속 교통사고를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시스템은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과속단속 지역, 사고가 잦은 지역 등에서 과속 교통사고를 방지하는 교통안전 기능의 역할을 확실하게 해주고 있죠.

그리고 현장에서 과속 단속을 진행하는 경찰 차량에도 '과속단속장비'라는 것을 탑재하여 전방의 차량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여 자동으로 과속하는 차량을 선별한 후 위치와 정보를 저장하고 전송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고속도로 암행 순찰차에 달려있는 것으로 알려져, 그동안 단속 카메라가 없는 장소에서는 의도적으로 과속을 했던 운전자들에게 경고하는 의미가 되었죠.

또 다른 문제가 된 것이 어디서나 질주하는 폭주족 오토바이들인데요. 과속을 넘어 도로를 엉망으로 만들어버리는 폭주족들을 경찰에서는 과속 단속을 하기위하여 다양한 카메라와 시스템을 연구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빠른 시일내에 오토바이도 카메라에 찍혀 과태료를 내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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