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페 풀체인지 5세대 알려진 정보 간단하게 정리

싼타페 풀체인지 5세대

최근 현대의 대표 SUV인 싼타페가 5세대로 풀 체인지를 앞두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로인하여 여러가지 스파이 샷들이 포착되기도 하고 있죠. 그리고 최근에는 북미지역과 유럽으로 선적해 개발을 계속하기 위하여 떠나는 장면 또한 공항에서 발견되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5세대로 새롭게 태어날 싼타페는 현제 많은 변화를 예고 하고 있는데요. 그리고 반드시 변화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매력을 어필애햐되는 중요한 임무를 맞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에는 다른 경쟁 모델들과의 판매량을 보면 더욱 뚜렷하게 알 수 있는데요. 현재 싼타페는 사실상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기아의 쏘렌토의 2022년 누적 판매량 (45,0120대)에 한참 못미치는 17,319대의 판매량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죠.

이러한 판매량은 전체 순위를 펼쳐놓고 보면 사실 더욱 극명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2022년 누적 판매량 기준 현대차 싼타페의 판매량은 기아 쏘렌토에 밀리는 것은 물론 더 위에 체급인 팰리세이드의 30,4008대에도 한참이나 못 미치고 있는 상황이죠. 거기에 더해 쌍용의 토레스가 10위 권으로 밀고 들어오면서 점점 더 멀어져 버리고 있는 상황이니 경쟁 차량들과의 상품성 측면에서 비교우위를 차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5세대 싼타페는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여 더욱 극적인 쇄신을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업계쪽 말을 빌려보면 랜드로버 디펜더를 비롯해 과거의 갤로퍼 분위기를 한껏 살린 박시(Boxy)한 모델로 변화 할 것이라고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싼타페는 1세대 이후 계속하여 근육질의 전후 펜더를 비롯하여 전체적으로 글래머러스한 차체를 유지해 왔었지만 이번 5세대 싼타페는 이러한 기존 디자인을 깨고 선과 면을 살린 차체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근에 포착된 싼타페 MX5 역시 전후와 A-C 필러의 디테일이 확연히 다릅니다. 이전 유선형 차체가 아닌 각을 더욱 세운 후 큼지막하게 마무리를 한 모습이 눈에 띄고 있죠. 거기에 더해 룽휠베이스버전이 출현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HEV/PHEV 등 라인업의 확장도 5세대 싼타페에서 기대할 요소중 하나가 되겠네요.

전체적인 크기도 상당히 커질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미 투싼과 스포티지가 동급에 견줄만큼 덩치를 키웠기 때문에 싼타페 역시 앞으로 나올 모델에서는 거리를 벌릴 필요가 있다고 보는 것이죠. 참고로 투싼 북미형 모델의 경우 싼타페와 겨우 1cm 밖에 나이 않습니다.

싼타페는 현대차에서 처음 개발한 SUV라는 역사적인 모델이죠. 과거에는 경쟁 모델들과 비교하여 분명이 매력적인 요소들이 많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장점들이 오히려 경쟁모델에서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상황이 뒤바뀐 상황이죠. 현대차의 장점인  극적인 전환을 이번 싼타페 5세대에서 어떻게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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