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수소차 비교 및 알아보기
- 자동차
- 2020. 1. 16. 17:49
전기차 수소차 비교 및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전기차 와 수소차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고 비교해 보려고 합니다. 요즘은 친환경 자동차가 주목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전기차와 수소체에 대해서 많이들 알아보고 계시고 또 고민도 하고 계실거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전기차와 수소전지연료차(이하 수소차)는 석유 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자동차입니다. 디젤차량과 가솔린차와 같은 내연기관 자동차의 환경 문제가 갈수록 두드러지면서 전기차와 수소차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것이죠.
그럼 지금부터 전기차 수소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기 배터리로 움직이는 전기차
장점
1. 저렴한 연비
전기차의 매력적인 장점 중 하나는 누가 뭐라고 해도 바로 연비가 되겠죠. 연간 20,000km를 주행한다고 했을 때 전기차 충전비용은 약 30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전기차와 일반 자동차의 연료 유지비는 연간 약 10배에 가까운 차이가 나는 것이죠.
20,000km(1년 기준) 주행시 유지비용은???
아이오닉 충전요금 283,627원 vs 기타 내연기관 승용차 주유비 2,022,667원
전기차 충전 단가
급속충전 평균단가 : 173.8원/kWh, 완속충전 평균 단가 : 115.5원/kWh로 산정
유가정보 휘발유 : 1517원, 경유 1307원으로 적용
출저 : 환경부
저렴한 연비는 전기차를 구매하는 매력적인 요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디젤 차량과 가솔린 차량과 비교를 했을 때 전기차는 연료비가 훨씬 더 저렴하죠. 장기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전기차가 이득인 셈입니다. 그리고 전기차는 연료비뿐만 아니라 다른 혜택면에서 유지비를 아낄 수 있는 장점이 또 하나 있는데요.
전기차가 움직일 때 사용되는 전기 비용은 경유의 1/7, 휘발유의 1/10 정도라고 합니다. 이처럼 전기차는 충전비용이 매우 저렴한 것이죠. 다만 동급 차량대비 가격은 많이 비싸지만, 유지비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유지 보수성
전기자동차는 내연기관보다 정비가 심플한 편인데요. 내연기관 자동차는 엔진 하나만 해도 관리하고 교체해야 할 부품들이 많은 편입니다. 하지만 전기차는 상대적으로 파워트레인에서 관리할 필요한 부품이 더 적은데요.
특히 내연기관 차량은 복잡한 기계장치를 원활하게 작동시키기 위해서 각종 윤활유등이 팔요한 것에 비해 전기차는 마찰이 일어나는 부위가 거의 없어서 소모품이 상대적으로 적게 들어가는 편입니다.
수소차와 비교했을 때 전기차의 장점은??
수소차와 전기차를 비교 했을때 현재 전기차는 충전 인프라가 잘 구축이 되어있는 편입니다. 2017년 기준, 전국에 전기 자동차 공용충전기는 5,612개로 집계된 바 있는데요. 전국의 충전소 위치는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 합니다.
그리고 현재는 기술의 발전으로 가정집에 코드만 있어도 충전이 가능한 수준에까지 이르렀기에 앞으로는 전기만 끌어올 수 있다면 간이 충전소를 구축하는 것도 딱히 어려운 문제가 아니게 될 것입니다.
수소로 전기를 만들어 움직이는 수소차
장점
1. 연비의 효율성
수소로 전기를 만들어 움직이는 수소차.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출시되는 수소차는 1kg당 100km의 주행이 가능 한데요. 동급 화석 연료 자동차에 비교해봤을 때 6배 수준의 연비라 할 수 있는 것이죠. 약 5만원으로 수소가스를 완충하면 600km를 주행할 수 있어 디젤 차량보다 경제적으로 차량을 탈 수 있습니다. 거기에 수소차는 충전 시간이 짧은 편이고 주행거리는 긴 편입니다. 5분정도만 충전하면 장거리 운전이 가능합니다.
2. 달리는 공기 청정기
수소차의 최대 장점중 하나는 깨끗하다는 것 인데요. 전기를 생산할 때 수소와 산소가 결합하는데, 이때 외부에 배출되는 것은 물 밖에 없습니다. 거기에 외부공기를 정화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죠. 한마디로 달리는 공기청정기라고 봐도 될 정도 입니다. 산소를 얻기 위해서 주변 공기를 빨아들이는 과정에서 다른 불순물을 걸러내기 때문에 수소차는 친환경 미래 자동차라고 불리고 있는 것이죠.
전기차와 비교 했을 때 수소차의 장점은??
사실 수소차는 충전소 설치 비용이 많이 드는 동시에 차량 가격이 전기차보다 비싸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미래에는 수소차가 전기차를 앞설 것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짧은 충전시간으로 장거리 운전을 할 수 있으며 최근 출시된 수소차의 경우에는 충전시간이 5분정도 밖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사실 내연기관 자동차와 거의 비슷하다고 볼 수 있죠. 다만, 탱크 압력에 맞추어 압축해서 저장한 수소가 없다면 압축에 20분 정도의 추가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전기차와 수소차 보조금 혜택은 어떻게 될까??
전기차와 수소차에 대한 보조금은 지급 방식에 따라 크게 두가지로 나뉘고 있는데요.
1. 신청순/추첨형
전기차 보조금 신청서가 접수된 순서 또는 추첨을 통하여 지급
2. 등록순형
전기차 계약 후 보조금을 신청한 인원 중 전기차 출고일자순으로 보조금을 지급 참고로 보조금은 지자체마다 조금씩 다르며 차종, 거주지역마다 또 달라집니다.
참고로 보조금은 기본적인 공식이 있습니다.
기본금액+배터리리 용량 x 단위보조금 x 가중전비 / 최대 가중전비
배터리 효율이 높을수록 보조금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그 말은 연비가 좋은 전기차, 수소차가 보조금을 더 많이 받는다는 것이 되는 것이죠.
전기차와 수소차 혜택
전기차 혜택
1. 전기차 구매 시 보조금 최대 1,900만원
2. 자동차세 연 13만원 일괄 적용
3. 급속충전요금 약 44%인하 (충전 비용 휘발유의 10%)
4. 전력 요금 중 기본요금 면제, 전력양 요금 50%할인
수소차 혜택
1. 수소차 구매 시 보조금 최대 3,600만원
2. 자동차세 연 13만원 일괄 적용
3. 개별소비세, 교육세 최대 520만원 감면
4. 취득세 최대 140만원 감면
이 밖에도 전기차와 수소차 두 종류의 차량은 공영주차장 50%할인을 받게 됩니다.(단, 지자체별 할인율은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남산 1, 3호 터널 혼잡통행료가 면제되며 2020년까지 고속도로 통행료도 50%감면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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